350억 원 규모 오천읍복합청사 내년 2월 완공 목표…행정·문화·미디어 거점 기대
박용선 경북 포항시장이 오천읍을 찾아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복합청사 건립 현장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박 시장은 3일 오천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도·시의원과 주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오천읍 공감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민선9기 시정 방향과 함께 오천읍의 주요 현안이 논의했다.
이날 주민들은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관계 부서와 함께 건의 사항별 추진 방향을 살피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 이어 박 시장은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및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 복합청사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을 확인했다.
복합청사는 총 3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898㎡,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세무출장소, 장난감도서관, 주민프로그램실, 청년문화카페 등이 들어서 행정·복지·문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는 방송제작 스튜디오와 미디어체험관, 디지털교육실 등이 마련돼 미디어 교육과 창작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용선 시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히며 복합청사 건립 현장에는 “준공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앞으로 중앙동과 상대동 등에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별 현안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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