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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7월 경상수지 420억 달러 돌파…동월 기준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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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7월 경상수지 420억 달러 돌파…동월 기준 역대 최대

지난 7월 한국 경상수지 흑자가 반도체 수출 호조 등으로 동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4일 한국은행의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경상수지는 420억8000만달러(약 57조원) 흑자로 나타났다.

월간 기준으로는 지난 6월(497억3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흑자 규모다. 동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치다.

지난 1~7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2330억9000만달러로 작년 동기(598억2000만달러) 4배 수준이었다.

수출(1004억5000만달러)은 전년보다 65.3% 올랐고, 상품수지는 404억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통관 기준으로 컴퓨터 주변 기기 SSD(344.5%), 반도체(176.3%), 석유 제품(35.7%), 화공품(19.1%) 등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달 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를 정리하고 있다.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8월 말 외환보유액'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전달보다 143억 3천만 달러 증가한 4,422억 8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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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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