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도시경관과 서해의 풍경을 달리며 즐길 수 있는 ‘2026 인천마라톤’이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2일 열리는 ‘2026 인천마라톤(Incheon Marathon 2026)’ 참가 신청을 이달 7일 오후 2시부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인천마라톤은 인천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인천에서 열리는 유일한 국제공인 풀코스 마라톤 대회로, 국내외 마라토너들이 인천의 주요 명소와 풍경을 달리며 도시를 경험할 수 있는 스포츠 행사다.
올해 풀코스는 영종구 운서역 인근 영종대로에서 출발해 청라하늘대교를 건넌 뒤 서해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결승선을 통과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10km와 5km 종목은 아시아드주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풀코스 8만원, 10km 5만원, 5km 3만원이다.
모집 규모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총 2만명이다. 종목별로는 풀코스 8000명, 10km 1만명, 5km 2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풀코스 참가자는 지난해 6000명에서 8000명으로 늘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참가자들이 청라하늘대교 등 인천의 주요 랜드마크와 도시경관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한편, 대회 참가자와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성현 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는 인천을 찾은 마라토너들이 인천의 랜드마크인 청라하늘대교를 달리며 도시경관과 서해의 풍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더욱 완성도 높은 대회를 선보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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