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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통큰 세일’ 지역화폐 결제 564억원…예산 9.5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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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통큰 세일’ 지역화폐 결제 564억원…예산 9.5배 효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올해 상반기 진행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통해 지역 상권의 소비 촉진과 매출 확대 효과를 확인했다.

경상원은 지난 3일 양평 본원 대교육장에서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성과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공유했다고 4일 밝혔다.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성과보고회 참석자들 기념촬영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번 행사에는 경상원 임직원과 경기도상인연합회,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골목상점가연합회 관계자 및 상인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상반기 통큰 세일은 지난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도내 508개 상권, 약 8만개 점포에서 진행됐다. 총 59억3000만원의 페이백 예산이 투입됐으며, 사업 기간 지역화폐 결제액은 564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투입 예산의 약 9.5배에 해당하는 결제액이다.

경제적 파급효과도 나타났다. 성과 분석 결과 생산유발액은 433억9600만원, 부가가치유발액은 220억3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216명의 고용 창출과 약 7억5600만원의 세수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도내 상인회장들은 통큰 세일이 특정 지역이나 상권에 혜택을 집중하기보다 도내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고 도민의 가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 상인회장은 “통큰 세일은 도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도민의 가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라며 “지역 상권의 소비 촉진 효과가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사업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통큰 세일은 도민에게는 소비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그 효과가 다시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선순환 가능성을 보여준 사업”이라며 “위축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경기도 대표 소비촉진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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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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