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의회 윤성영 의원(국민의힘, 본오1·2-반월동)은 해양연구원 부지 공유재산 매각안의 상임위원회 부결과 관련해 시민 우려는 구체적인 조건과 안전장치 마련으로 보완할 수 있다며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안산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4일 밝혔다.
그는 매각대금 사용계획에 대해, 이미 제8대 의회 때부터 집행부가 매각 필요성과 활용 방향을 보고하고 자료를 제출해 온 사안이며, 매각대금은 일반재원으로 소진되지 않고 대송단지와 인근 신도시의 공공용 토지 확보, 수자원공사 부지 매입, 숙원사업 추진 등 안산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곳에 활용될 계획임을 설명했다.
또한, 매각이 확정되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더욱 정밀하게 수립해 시민에게 명확히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구 현안과도 연계하여, 신안산선, 경제자유구역 등 핵심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서는 충분한 인구 유입과 주거 수요 조성이 필수적이라며,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개발사업과 인프라 구축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학교 신설 문제에 대해서도, 1만 세대가 넘는 규모의 인구가 예상되는 만큼 중·고등학교 신설을 검토할 충분한 명분이 있으며, 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학교 신설 계획이 사업에 확실히 반영되도록 의회 차원에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약속을 했다.
탁상감정 금액에 관한 지적에는, 이는 검토 단계의 예상 금액일 뿐이며, 매각안 승인 후에는 정식 감정평가와 공개입찰을 통해 공정한 가격이 결정되어 미래가치가 충분히 반영될 것이라고 밝혀 우려를 해소했다.
윤 의원은 이번 매각이 단순 자산 처분이 아니라 오랫동안 활용되지 못한 자산을 주거, 교육, 교통, 산업 기반 등 미래가치로 전환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의 우려는 철저한 안전장치로 보완하고 의회가 책임감 있게 관리·감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현재는 갈등보다 안산 발전과 시민 삶을 우선해야 할 때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말과 행동으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 동료 의원 및 집행부와 적극 소통해 원만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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