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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고창군지부·농가주부모임고창연합회, 농번기 취약농가 일손 훈훈한 보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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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고창군지부·농가주부모임고창연합회, 농번기 취약농가 일손 훈훈한 보탬

부안면 용산리 농가 찾아 깻잎 수확·영농부산물 정리 구슬땀… "농심천심 가치 확산"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의 취약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농협 고창군지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시름에 잠긴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과 봉사단체가 팔을 걷어붙였다.

농협 전북자치도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미정)와 농가주부모임고창연합회는 지난 7일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의 취약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고창군지부 임직원들과 농가주부모임고창연합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깻잎 재배 농가를 방문해 깻잎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어 다가올 들깨 수확을 위한 사전 작업과 밭 주변에 방치된 영농부산물 정리를 병행하며 쾌적한 영농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 부족 심화로 적기 영농에 차질을 빚고 있는 농가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고, 현장 중심의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정 지부장은 현장에서 "농번기에는 작은 일손 하나하나가 농가에 더없이 소중한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늘 곁에서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 고창군지부와 농가주부모임고창연합회는 이번 일손돕기에 이어 독거노인 반찬 나눔 봉사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뒷받침하는 한편, 상생과 협력의 '농심천심' 가치 확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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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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