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옥정선·국지도 39호선 현장 등 주요 사업장 시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고찬석)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주요 교통 인프라 사업과 민생 현안을 점검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제393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현장정책회의를 열고 주요 사업 현장을 시찰했다고 8일 밝혔다.
위원회는 7일 도봉~옥정선 광역철도 건설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도봉산옥정선은 7호선 도봉산역에서 의정부 장암역과 탑석역을 거쳐 양주시 고읍지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15.1㎞ 규모의 광역철도로, 정거장 3곳이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8935억 원이며 2029년 말 시설공사 완공과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건설국·교통국·철도항만물류국·경기국제공항추진단·경기도건설본부로부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8일에는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사업은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와 백석읍 홍죽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6.3㎞, 2차로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956억7300만 원이 투입되며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어 경기교통공사를 방문해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를 둘러보고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고찬석 위원장은 “현장정책회의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도 재정상 감액추경으로 인한 민생의 피해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윤순옥 의원, '재선충병 국가책임 통합방제' 상임위 통과
윤순옥 경기도의원(국민의힘·양평1)이 대표발의한 '소나무재선충병 국가책임 통합방제 및 피해지역 지원체계 강화 촉구 건의안'이 8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건의안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응하기 위해 피해 집중지역의 특별방제구역 지정과 국비 보조율 상향, 국가책임 통합방제체계 구축, 긴급방제비·전문인력·장비 지원 등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산주의 손실보전 기준 마련과 피해지 조림·숲가꾸기 등 사후관리 지원 확대, 소나무재선충병의 사회재난 지정 및 피해 심각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법 개정도 요구했다.
윤 의원은 “재선충병은 행정구역이나 산림 소유 형태를 가리지 않고 확산하는 만큼 산림청이 방제 전반을 총괄하는 국가책임 통합방제체계를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며 “본회의 의결 이후에도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숙 의원 "재정 어려울수록 정책적 우선순위 중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3)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농업기계 교육훈련장비와 4-H 회원교육, 농수산물 마케팅 분야 예산 감액에 따른 사업 차질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김 의원은 지난 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심사에서 농업기계 교육훈련장비 구입비 감액과 관련해 노후 장비가 상당수인 만큼 안전관리와 교육 차질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또 4-H 육성 지원 예산이 약 67% 감액되고 회원 교육비가 90% 삭감된 데 대해 미래 농업인 육성이라는 사업 취지에 맞는지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출연금 감액과 관련해서도 농수산물 마케팅 분야 사업 축소가 농어민의 판로와 소득 감소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재정이 어려울수록 정책적 우선순위가 중요하다”며 “농업인의 안전과 미래농업 인재 육성, 농어민의 판로와 소득 등 경기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분야는 예산이 줄더라도 지원 효과가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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