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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주정차 위반 사전통지' 모바일 안내 서비스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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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주정차 위반 사전통지' 모바일 안내 서비스 본격 시행

경기 부천시가 주정차 위반 사전통지를 종이 우편 대신 휴대전화로 보다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선보인다.

부천시는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주정차 위반 사전통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오는 21일부터 정식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부천시청 전경 ⓒ부천시

그동안 주정차 위반 사전통지는 종이 우편으로 전달되면서 배송에 시간이 걸리거나 시민이 직접 우편물을 확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이런 불편을 줄이고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통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비스는 카카오톡 ‘부천시 모바일 전자고지’ 공식 채널의 알림톡으로 1차 안내하고, 카카오톡을 이용하지 않거나 알림톡을 받지 못한 경우에는 ‘부천시 공식 문자메시지’로 2차 안내한다.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수신한 메시지에서 본인인증을 하면 주정차 위반 사전통지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는 내국인 개인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부천시는 법인과 외국인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과 관련 정보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모바일 고지를 받지 못하거나 정해진 기간 안에 열람하지 않은 경우에는 기존처럼 종이 우편으로 사전통지서를 발송한다. 이를 통해 통지 누락을 막는 동시에 종이 고지서 발송 비용과 종이 사용량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전자고지를 통해 주정차 위반 사전통지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불편을 개선해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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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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