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등 노동 관련 피해 예방과 권리 보호를 위한 현장 상담에 나선다.
센터는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소규모 사업장이 밀집하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는 ‘노동자 권리찾기 캠페인 및 찾아가는 노무상담’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동권익 정보를 현장에서 제공하고 노동자들이 겪는 임금체불 등 각종 노동 문제에 대해 즉시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번째 캠페인은 1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첨단산업로 첨리단길 일원 군포에이스 더블유밸리 인근에서 진행된다. 두 번째 캠페인은 11일 같은 시간 산본역 3번 출구 육교 보도에서 열린다.
현장에는 상담 부스가 마련돼 노동자와 시민, 관내 사업주 및 인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노동관계법과 권리구제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임금과 퇴직금 체불 관련 상담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체불이 발생했을 경우 진정 방법 등 구체적인 대응 절차도 설명할 예정이다.
한대희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임금체불로 고통받는 노동자가 없도록 사전 예방과 권리구제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노동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알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노동상담과 권익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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