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안전수칙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경기 과천에서 열린다.
과천시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일대에서 ‘2026 과천시 어린이 안전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과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BMW코리아 미래재단, 기상기후인재개발원,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축제에서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과천시민회관 1층 시계탑광장과 2층 야외무대에서 완강기, 킥보드, 안전벨트, 지진·화재 대피 등 18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과천소방서 등 지역 유관기관도 참여해 물사랑 퀴즈와 안전상식 체험,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를 위한 공연과 이벤트도 준비된다. 개막 공연으로 벌룬 매직이 펼쳐지며 페이스페인팅과 간식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는 인증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이후 과천시 홍보부스를 찾아 공식 SNS 채널을 구독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제공된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를 비롯해 안전체험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계용 시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는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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