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력 부족으로 야간 운영에 차질을 빚었던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응급실이 한 달여 만에 24시간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동두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지역 내 유일한 응급의료시설인 동두천중앙성모병원은 응급실 의료인력을 추가 확보하면서 지난 8일부터 24시간 운영을 재개했다.
동두천중앙성모병원은 응급실 근무 의사를 구하지 못해 지난 8월 1일부터 기존 24시간 운영체제를 축소하고 매일 오후 10시까지만 응급실을 운영해 왔다.
지역 내 유일한 응급의료시설의 야간 진료가 중단되면서 심야시간 응급환자 발생 시 다른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등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도 이어졌다.
병원 측은 응급실 정상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의료인력 채용 공고를 지속해 왔으며, 최근 의사 1명을 신규 채용하면서 24시간 운영을 재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특히 추가 의료인력이 확보될 때까지 병원장들이 직접 야간 응급실 근무에 참여해 의료진 공백을 메우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응급실은 지난 8일부터 주·야간을 포함한 24시간 진료체제로 정상 운영되고 있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응급실 운영 정상화로 야간과 새벽시간대 응급환자의 의료기관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응급의료 공백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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