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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단촌면, ‘빨간장날’ 성황…주민·방문객 40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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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단촌면, ‘빨간장날’ 성황…주민·방문객 400여 명 참여

전통시장·지역 상권 활성화 위한 대표 행사…장터·공연·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경북 의성군 단촌면 주민자치회가 마련한 ‘2026년 빨간장날’ 행사가 주민과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단촌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단촌아케이드와 단촌역 일원에서 주민과 방문객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빨간장날’ 행사를 개최했다.

‘빨간장날’은 단촌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비롯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 대표 행사다.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역 농산물과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장터가 마련됐으며, 주민공연과 초청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 플리마켓과 체험부스, ‘황금고추 찾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빨간장날’ 전용 상품권 20% 할인 판매와 빨간색 드레스코드 이벤트,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등 특별 이벤트도 마련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김태용 단촌면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진기 단촌면장은 “빨간장날이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욱 뜻깊은 행사로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의성군 단촌면 주민자치회가 마련한 ‘2026년 빨간장날’ 행사가 지난 5일 단촌아케이드와 단촌역 일원에서 주민과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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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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