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과학기술 기반 신산업 육성과 대형 국책사업 발굴을 위한 자문단이 발족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전북특구본부')와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2026년 전북특구 육성자문단 발대식'을 열었다.
육성자문단은 전북특구본부가 2018년 발족한 40개 혁신기관 기관장 네트워크로 기술·정책 정보 교류, 기업 현장 애로 해결, 정책 아젠다 협력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참석 기관들은 올해 육성자문단 위촉을 수락하고 과학기술을 활용한 지역 혁신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북자치도가 기획한 '4극3특 과학기술혁신사업'이 소개됐다.
이 사업은 권역별로 과기원·출연연·거점 국립대 등이 참여해 공동R&D와 원천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단을 구성하고 지역주도로 자율적으로 블록펀딩형 R&D 기획·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다.
또 ▲복합소재 융합 특수목적기계 ▲미생물 기반 푸드·헬스테크 기술개발·사업화 기획과 재생에너지 직접공급사업 등이 소개되며 혁신기관 간 연계 방안도 논의됐다.
전북특구본부는 앞으로 정기 네트워킹을 통해 딥테크 기술사업화와 과학기술 기반 신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기업 수요에 맞춘 협업과 대형 국책사업 발굴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뛰어난 기술도 연구실에 머물지 않고 지역 기업의 성장과 도민의 삶을 바꾸는 사업화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육성자문단이 전북 전략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유진혁 전북특구본부장은 "육성자문단을 중심으로 지역의 과학기술 기반 신산업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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