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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정신질환자 자립준비주택 8호로 확대…15일부터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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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정신질환자 자립준비주택 8호로 확대…15일부터 입주자 모집

인천광역시가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려는 정신질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주거 지원을 확대한다.

인천시는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한 ‘자립준비주택’을 기존 4호에서 8호로 확대하고, 오는 15일부터 신규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자립준비주택 내부 모습 ⓒ인천광역시

자립준비주택은 시설을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생활하기를 희망하는 정신질환자에게 일정 기간 주거 공간과 맞춤형 자립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거 공간뿐 아니라 주택관리와 일상생활 지원,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안정적인 독립생활을 돕는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4호의 입주자를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다. 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70세 미만의 정신건강 유관기관 등록 정신질환자 가운데 자립을 희망하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입주자는 최대 3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임대보증금과 임차료 등 주거비 지원을 비롯해 정기 방문 모니터링, 자조모임, 동료지원인 활동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시는 자립준비주택 확대가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줄이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정 시 보건복지국장은 “자립준비주택은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복지 지원 체계”라며 “앞으로도 온전한 일상 회복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주거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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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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