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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발달장애인 핸드볼 리그, 상록 포레스트 팀 눈부신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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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발달장애인 핸드볼 리그, 상록 포레스트 팀 눈부신 선전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소속 상록 스포츠단 ‘상록 포레스트 핸드볼팀’이 지난 6월 23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린 '2026 발달장애인 핸드볼 리그'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결승에 진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패보다 선수들의 도전과 성장, 상호 존중과 응원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상록 스포츠단 ‘상록 포레스트 핸드볼팀 ⓒ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제공

상록 포레스트는 A그룹 예선 2위로 결승에 올라 SNP드래곤즈와 마지막 경기에서 6대6 무승부를 기록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팀 주장 강동욱 선수는 “승리를 목표로 했지만 아쉽게 무승부로 끝나 마음이 조금 무겁다. 그럼에도 팀원들과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한 점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선정 관장도 “선수들이 경쟁뿐 아니라 도전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서로에게 힘이 된 과정이 더 값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기회를 통해 발달장애 선수들의 가능성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은 농구와 핸드볼 등 여러 종목에서 발달장애인 선수들의 체육활동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를 함께한 ‘올윈픽’은 선수 모두가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두가 승자’ 정신을 실현하며 대회의 취지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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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성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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