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이 청년의 주거 안정부터 경제적 자립·교류와 소통까지 아우르는 청년정책 성과를 인정받으며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정책·입법·소통 등 3개 분야의 청년친화지수를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 것이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지난해 소통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정책·입법·소통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종합대상을 수상했다"며 "청년의 유입과 정착을 돕는 주거 지원과 문화·소통 기반 조성·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정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오 군수는 "올해 1월 12세대의 입주를 마친 ‘도란도란 청년하우스’를 보증금 100만원·월 임대료 4만원에 공급하며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낮췄다"면서 "신혼부부를 위한 '알콩달콩 청년하우스' 7호와 100세대 규모의 청년임대아파트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군수는 또 "청년 동아리와 봉사활동·뭉쳐야 청춘·청춘만개 콘서트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청년 네트워크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태완 군수는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하면서 "주거와 일자리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서로 만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확대해 지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의령에 머물며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가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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