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갑자기 아프거나 약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경기 시흥시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흥시는 추석 명절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의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연휴 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응급의료정보 누리집과 시흥시청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내 홍보물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해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화로도 운영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031-310-5824)를 비롯해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 콜센터(120) 등을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실 운영도 이어진다. 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다만 연휴 기간 의료기관별 진료 일정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진료가 필요한 시민은 방문 전 해당 의료기관에 전화해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시흥시보건소는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상황실을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의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의약품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며 “응급 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먼저 확인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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