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일과 5일 ‘2026 꿈의극단 영월’ 단원들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원들이 공연장에서 배우의 연기, 움직임, 무대 구성, 음악 등 요소를 직접 살펴보고 창작 수업과 연계하도록 마련했다.
단원들은 9월 2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인제앙상블예술단의 어린이 음악극 ‘간이역 칸타빌레’를 관람했다.
해당 작품은 폐쇄를 앞둔 간이역을 배경으로 길고양이와 사람들이 상처를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는 과정을 다뤘다.
단원들은 배우들의 연기와 음악 활용 방식을 살펴보고 의견을 나눴다.
5일에는 영월관광센터 아트라운지에서 지역 극단 베짱이의 ‘방절리 영웅들’을 관람했다.
지역 이야기와 소재가 공연 작품으로 제작되는 과정을 살피고 준비 중인 공연에 적용할 표현 방식을 탐색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직접 이야기를 만들고 무대에 서는 과정 못지않게 관객 입장에서 다양한 공연을 경험하는 일도 중요하다”며 “단원들의 창작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꿈의극단 영월은 단원들의 생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만드는 창작 수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관람 경험을 정기공연 준비 과정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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