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대규모 홍수로 피해를 입은 네팔 주민들의 구호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네팔 홍수 피해 지원 모금 캠페인’을 추진한다.
네팔 대홍수는 빙하와 산악지대 붕괴로 발생했으며, 네팔과 중국 티베트 지역에서 최소 1399명 사망·5400명이 실종됐다.
이번 캠페인은 홍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주민들에게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하고, 강원대학교에서 함께 생활하고 공부하는 네팔 출신 유학생과 외국인 구성원들의 고국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대학 공동체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모금은 춘천캠퍼스 백령대동제와 연계한 현장모금과 전체 캠퍼스 교직원이 참여하는 보수 연계 자율모금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15~17일까지 춘천캠퍼스 미래광장 백령대동제 행사장에 모금 부스를 운영한다.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등 축제 방문객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모금함과 지정 계좌를 통해 성금을 모금한다.
모금 부스에서는 네팔 홍수 피해 상황과 캠페인 취지를 알리고, 피해 주민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 작성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아울러, 전체 캠퍼스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모금도 병행한다.
참여 희망자의 사전 동의를 받아 10월 본봉의 0.4%를 1회 공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직원은 별도로 안내되는 기간 내 원천징수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금된 성금은 네팔 홍수 피해지역 지원 여부와 성금 관리의 투명성, 전달 결과 확인 가능성 등을 검토해 적십자 등 공신력 있는 구호기관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구호와 일상 회복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대동제 현장모금과 교직원 자율모금은 각각 구분해 관리하고, 캠페인 종료 후 전체 모금액과 성금 전달 결과를 대학 구성원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김익현 강원대학교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장은 “강원대학교에는 네팔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온 유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고 생활하고 있는 만큼, 그들의 고국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학 공동체가 함께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의 정성이 모여 홍수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대학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재난 피해 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외국인 구성원과의 연대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