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전제만)이 11일 석탄산업전환지역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상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국민이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재단은 석탄산업전환지역 내 재단 가까운 거리에서 주민들의 자기결정권 행사를 돕기 위해 올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기관 지정을 본격 추진했다.
지난달 말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등록기관’ 지정 통보를 받았다.
재단은 11일부터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 3층 상담실에서 연명의료결정 선택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전문적인 상담 및 등록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생명윤리정책에 발맞춰 연명의료 결정 제도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향후 석탄산업전환지역 내 다양한 기관 협약을 추진하는 등 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제만 재단 이사장은 “석탄산업전환전환지역 내 사전연명의료제도 의향 상담 기관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등록 기관 지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단순 등록 업무를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석탄산업전환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상생을 위해 설립된 재단이다.
2026년에는 영월·태백·삼척 문화공연, 정선·태백·영월·삼척 청년 일자리 지원, 재가진폐재해자 겨울나기 지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등록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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