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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허문 춘천의 도전…인형극과 합창이 만나 도심 한복판서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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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허문 춘천의 도전…인형극과 합창이 만나 도심 한복판서 '퍼레이드'

춘천의 대표 축제인 '춘천인형극제'와 '온세대합창페스티벌'이 결합한 개막 행사가 열렸다.

제38회 춘천인형극제 공식 개막행사인 '퍼펫카니발'이 12일 운교사거리와 춘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퍼펫카니발. ⓒ춘천시

이번 행사에는 시민, 예술가, 합창단원 등 1만 7,0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도심 대규모 퍼레이드로 시작했다.

▲퍼펫카니발. ⓒ춘천시

예술가와 시민 1,000여 명은 대형 인형과 조형물을 앞세우고 축제극장몸짓에서 운교사거리를 지나 춘천시청 광장까지 행진했다.

합창단원들은 직접 만든 인형을 들고 행렬에 동참했다.

▲퍼펫카니발. ⓒ춘천시

시청 광장에서는 인형극 갈라쇼와 합창 공연이 펼쳐졌다.

서울위드콰이어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온세대합창단의 합창, 해외 작가 야엘 라술리의 '에디트 앤 미', 대형 인형극 '코코바우 별똥대', '피노키오'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퍼펫카니발. ⓒ춘천시

피날레에서는 다양한 인형과 500명의 합창단이 함께 공연을 펼쳤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현장에서 축제 개막을 선언했다.

▲퍼펫카니발. ⓒ춘천시

육 시장은 "두 개의 큰 축제가 만나 감동적인 어울림의 장을 만들었다"며 "다채로운 문화적 시도로 예술이 숨 쉬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제38회 춘천인형극제는 오는 16일까지 춘천인형극장, KT&G 상상마당 춘천 등에서 이어진다. 축제 기간 10개국 99개 팀이 참여해 총 105개 작품을 193회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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