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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어르신 모두 즐겼다"…장수군 '20회 한우랑사과랑축제'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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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어르신 모두 즐겼다"…장수군 '20회 한우랑사과랑축제' 성황리 폐막

레드푸드와 체험 프로그램 풍성 분위기 ↑

유치원생 아이들부터 고령의 어르신까지 함께 즐기는 국내 레드푸드 대잔치는 그야 말로 전 지역민이 참여하는 유쾌한 축제이자 전국적 관심을 끈 행사로 승화했다.

전북자치도 장수군의 색에 취하고 맛에 반하는 ‘제20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가 나흘간의 여정을 마치고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마지막 날까지도 정효스님과 함께하는 '사찰음식 만들기'를 비롯해 사과낚시, 사과양궁, 사과볼링, 사과골프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풍성한 축제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장수항우랑사과랑축제에서 아이들도 꺄르르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장수군

폐막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정상득 군의회 의장과 장정복 도의원, 최영환 축제추진위원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장수종합경기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됐다.

폐막식 무대에는 가수 박현빈, 윤세준, 오로라 등이 출연해 대표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며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운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원택 전북도지사(사진의 우측에서 세번째)이 축제에 참석해 장수 사과를 손으로 가르키고 있다. ⓒ장수군

최훈식 군수는 "올해로 20회를 맞은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장수에서만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로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가을 추억을 선사했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먹거리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어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끝까지 힘써주신 군민과 축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성공 축제의 공을 관계자들에게 돌렸다.

지난 10일부터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청정 고원에서 자란 한우와 사과, 토마토, 오미자 등 장수의 대표 레드푸드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1.7t 규모의 종모우 '대한이'와의 만남, 방송인 홍석천과 함께한 '레드푸드 요리 만들기', 티니핑 공연, 전국 한우 곤포 나르기 대회 등 장수만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은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여기에 한우마당과 사과마당을 비롯해 레드푸드존, 향토음식거리를 중심으로 장수만의 품질 좋은 풍성한 농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장수 레드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장수군은 또 축제 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시설물 안전 점검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의료지원과 교통통제를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를 완성했다.

▲인산인해를 이룬 제20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의 한 모습 ⓒ장수군

최영환 축제추진위원장은 "스무 번째를 맞이한 장수군 대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군민과 방문객,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장수의 우수한 레드푸드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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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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