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왕송호수에 울려 퍼진 예술의 향연…‘2026 의왕예술제’ 성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왕송호수에 울려 퍼진 예술의 향연…‘2026 의왕예술제’ 성료

가을 정취가 짙어지는 왕송호수공원이 음악과 미술,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했다.

경기 의왕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왕지회와 공동 개최한 ‘2026 의왕예술제’가 지난 12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2026 의왕예술제’ 진행 현장 ⓒ의왕시

당일 왕송호수공원에는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하루 종일 활기를 띠었다.

행사에는 의왕예총 산하 문인·국악·무용·미술·음악·연예예술인·사진작가 등 7개 예술단체와 지역 생활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공연과 작품을 선보였다.

야외무대에서는 국악과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다. 지역 예술인과 생활문화예술팀이 준비한 무대가 차례로 펼쳐지면서 시민들은 왕송호수의 풍경을 배경으로 여유롭게 공연을 즐겼다.

저녁에는 ‘제2회 의왕시 왕송호수 가요제’ 본선이 열려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에 이어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까지 펼쳐지며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공연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장 곳곳에서 체험 부스와 프리마켓, 마술·버블쇼 등이 운영되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시민들이 직접 예술가가 되어보는 자리도 이어졌다.

‘2026 아름다운 왕송호수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해 시와 산문, 그림 등 3개 부문에서 왕송호수와 일상의 모습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표현했다.

왕송호수공원 습지데크에서는 미술전시회 ‘아름다운 왕송호수 동행전’과 사진전시회 ‘빛과 바람 사이’가 열렸으며, 산책로에는 시화전 ‘한국 초기 현대시의 발자취 2’가 마련돼 산책을 즐기던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미술·사진 전시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져 축제가 끝난 뒤에도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참여가 어우러지는 의왕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축제”라며 “내년 의왕예술의 전당이 문을 열면 예술인들은 더 좋은 무대에서 꿈과 열정을 펼치고, 시민들은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