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음악창작소는 개소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발굴·지원한 뮤지션들과 함께 음원 공동창작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진 경복궁 한옥스테이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충남음악창작소 출신 뮤지션 2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존 활동팀과 장르, 악기 구분을 넘어 새롭게 5개 팀을 구성해 공동 작업에 나섰다.
각 팀은 음악의 콘셉트와 방향을 정하고 작사·작곡·편곡을 함께 진행하며 창작곡을 완성해 나갔다.
특히 충남의 지역과 장소, 인물, 음식 등 다양한 소재를 음악과 가사에 담아 각 팀만의 색깔로 풀어냈다.
캠프에서는 팀별 창작 작업뿐 아니라 자유로운 JAM 공연과 중간 결과물 공유도 진행됐다.
참여 뮤지션들은 서로의 음악을 경험하고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모두 5곡의 창작곡이 제작되고 있다. 완성된 곡은 하나의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묶어 오는 12월 발매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캠프에서 형성된 뮤지션 간 교류와 협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창작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손병선 충남콘텐츠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은 “충남음악창작소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함께 해온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 뮤지션들이 지속적으로 창작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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