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진안군의 대표 가을 축제인 '2026 진안홍삼축제'가 오는 18일 막을 올린다.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는'홍삼의 매력에 삼(蔘)며들다!'를 주제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2026 진안홍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홍삼을 매개로 먹거리와 웰니스, 문화 콘텐츠를 다채롭게 결합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행사로 꾸며진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캐릭터 콘텐츠와 맞춤형 놀이·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청소년과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랜덤플레이댄스' 및 K-POP 연계 이벤트도 진행된다.
홍삼을 단순 건강식품을 넘어 친근한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하겠다는 취지다.
힐링을 원하는 방문객을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산골愛홍삼한상'에서는 진안 특산물과 홍삼을 활용한 식사와 함께 요가·명상을 즐길 수 있으며, 마이산의 가을 풍광을 배경으로 야외 족욕 체험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인삼·홍삼 명인의 노하우를 듣는 '홍삼명인교실', 나눔을 실천하는 '홍삼깍두기 담그GO 나누GO', 지역 특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홍삼바비큐'등 볼거리와 먹거리 프로그램이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특색을 소개하는 '마을에서 놀자' 코너도 연계 운영된다.
본 행사에 앞서 17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진안고원시장 주차장에서 '우화한 야시장'이 열리며, 오후 9시에는 시장 천변에서 낙화놀이가 연출돼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축제 마지막 날인 20일 오후 5시에는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이 열려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추진위 관계자는 "다양한 세대의 취향에 맞춰 홍삼의 매력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가을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현장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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