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강봉사단(회장 최해선)이 연천역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강봉사단은 지난 12일 연천역 광장에서 회원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천사랑’ 나눔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이날 연천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떡과 차를 나눠주며 연천의 따뜻한 인심을 전했다. 나눔 행사에 이어 연천역과 주변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을 정비하는 등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만드는 데도 힘을 보탰다.
특히 단순한 물품 나눔에 그치지 않고 관광객들을 직접 맞이하며 연천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자리로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연천을 처음 방문했다는 관광객 김모 씨(63)는 “가을에 연천을 찾았는데 따뜻하게 맞아주고 떡과 차까지 건네줘 기분이 좋았다”며 “연천 사람들의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 현장에는 윤종영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연천군의회 의원과 연천읍장도 찾아 회원들을 격려했다.
윤종영 의원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연천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연강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자원봉사단체에 소속된 연강봉사단은 현재 7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해선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연천을 찾는 분들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회원 모두가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회원들과 함께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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