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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21회 시흥갯골축제' 18~20일 사흘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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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21회 시흥갯골축제' 18~20일 사흘간 개최

경기 시흥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갯골생태공원에서 제21회 시흥갯골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바다가 그린 길 바람이 만든 예술’을 주제로 생태와 예술을 결합한 21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내 유일의 내만갯골을 품은 갯골생태공원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을 체험하고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해 시흥갯골축제 열기구 체험 진행 모습 ⓒ시흥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난해 호응을 얻은 야간 염판 공연 ‘소금의 기억, 물의 춤’을 비롯해 판타지 열기구 체험, 갯골탐험대, SEA POOL PARTY 등이 마련된다.

염전로에서는 소금 만들기 체험과 함께 염전 위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장은 기존 1곳에서 3곳으로 확대되며 천과 빛을 활용한 연출로 가을밤을 꾸밀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소금창고 인형극장, 곤충체험, 생태 체험, 나무숲 음악제 등이 진행되며, 잔디광장에서는 사흘간 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푸드트럭과 간편식 판매장, 농부장터, 나눔장터, 플리마켓 등도 운영된다. 제9회 소금제와 거리로 나온 예술제, 갯골 전국 미술대회, 갯골 스탬프 랠리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친환경 축제 운영에도 힘을 쏟는다. 먹거리존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폐현수막을 활용한 돗자리를 제공한다. 시민이 참여하는 쓰레기 줍기 등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축제 기간에는 친환경 수소전기차 44대를 활용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시흥시청 정문과 오이도역-배곧, 신천역-은계, 목감어울림센터 등에서 축제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시흥갯골축제는 2017년 이후 10년 넘게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으며 세계 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와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축제 관련 자세한 프로그램과 셔틀버스 운행 시간은 시흥시청 블로그와 시흥갯골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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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성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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