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직원들이 함께 즐기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이색 캠페인을 펼쳤다.
경북교육청은 12일 구미시 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7회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행정인 한마음체육대회’와 연계해 ‘한마음으로 함께 뛰고, 청렴으로 빛나는 경북교육!’을 주제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체육대회 참가자들이 청렴을 보다 친근하게 받아들이고, 일상에서 청렴과 상호 존중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경북교육청 청렴 캐릭터인 ‘청렴즈’가 참가자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자연스럽게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렴즈 캐릭터를 활용한 청렴 스티커를 배부하고, 참가자들이 손등과 팔 등에 직접 붙여보는 ‘청렴 타투’ 체험 부스도 운영해 참여와 재미를 더했다. 특히 “각질은 밀어내고, 갑질은 몰아내고!”라는 문구가 담긴 때밀이 타월을 배부해 직장 내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의 의미를 유쾌하고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을 단순한 구호나 규정 준수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일상에서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는 조직문화로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성치우 경북교육청 감사관은 “이번 캠페인이 청렴을 어렵고 무거운 구호가 아니라 직원들이 함께 즐기고 실천하는 일상의 가치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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