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광역자치단체로 새롭게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첫 대변인으로 홍보·마케팅 전문가인 배미경 ㈜더킹핀 전 대표이사(53)가 낙점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4일 시민 중심의 정책소통을 총괄할 신임 대변인(개방형 3급, 지방부이사관)에 배미경 전 대표를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선은 지난 8월 3일부터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이뤄졌다. 시는 전국에서 총 5명이 지원한 가운데 통합특별시는 선발시험위원회 면접과 인사위원회 심사 등 절차를 거쳐 전문성과 소통 역량을 겸비한 적임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배 신임 대변인은 통합시의 초대 대변인으로서 앞으로 2년간(업무실적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 시정 홍보 종합계획 수립부터 언론 브리핑, 정책 메시지 관리, 위기관리 홍보 등 시의 홍보정책 전반을 총괄 지휘하게 된다.
시는 배 대변인은 전남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으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5광주U대회조직위원회 대외협력공보담당관 ▲광주광역시 도시마케팅본부 기획홍보팀장 ▲국무조정실 서남권투자촉진추진단 홍보전문위원 등 공공 분야에서 홍보 실무를 경험했다.
또한 호남대학교 초빙교수와 광고홍보대행사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학계와 민간 영역을 아우르는 폭넓은 시야와 전문성을 쌓아왔다.
배미경 대변인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주요 시책과 사업의 취지를 시민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겠다"며 "시민 중심의 열린 소통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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