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시청 전 부서 공무원과 삼표시멘트, 삼척블루파워 등 지역 기업‧유관기관 및 단체 임직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한다.
14일 도계 5일장을 시작으로 15일 원덕 5일장 22일 삼척중앙시장을 방문하며 전통시장 이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직접 제수용품이나 명절 선물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장보기 행사에는 지역 기업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과 지역 내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아울러 22일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 내에서는 삼척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삼척센터 등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안내문 배부, 상담 등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추석맞이 물가안정, 가격표시제 등 홍보 캠페인도 병행한다.
김광철 부시장은 14일 “이번 행사를 통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의 정과 활력을 느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척중앙시장은 1770년 삼척 읍내장으로 시작해 1975년 10월 11일 상설시장으로 개설됐다. 2015년 비가림막 설치와 시장 개축을 거쳐 현재 지역 주민의 생활시장과 관광시장이 결합한 전통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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