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던 '2026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예술, 거리에서 놀다! Rhythm of the Street'를 슬로건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 국내 최초로 하늘과 지상을 아우르는 공중뮤직 퍼포먼스 'Hey, Listen'가 19일 선보인다. 거리 곳곳에서는 실험정신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국내외 거리예술작품들도 볼 수 있다. 특히, '왁자지껄 유랑단'이 일산호수공원 일대 거리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며, 캐릭터·풍선 등의 공연을 펼치는 50여명의 예술가가 퍼레이드를 통해 거리예술의 묘미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20일 오후에는 1000여 대의 드론이 호수공원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놀이가 준비돼 있으며, '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커스체조·접시돌리기·아크로 챌린지를 즐기는 '서커스 빌리지'와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인 '꼼지락 예술마당', 줄인형을 직접 조종해 보는 '퍼펫 하우스'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지역 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예술상점', 먹거리를 위한 '배달존'도 운영된다.
이번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고양호수예술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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