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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민선 9기 첫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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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민선 9기 첫 조직개편 단행

생활안정 민생도시·문화관광 상생도시·첨단과학 연구도시 ‘3대 시정 목표’ 실현 기반 마련

기존 2실·9국·5직속기관·10사업소 ‘140과·관·단’ → 2실·11국·5직속기관·9사업소 ‘145과·관·단’

▲수원특례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민선 9기 수원특례시가 시정 과제 추진 동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다음 달 1일자로 단행되는 이번 조직개편은 생활안정 민생도시와 문화관광 상생도시 및 첨단과학 연구도시 등 ‘3대 시정 목표’의 실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 지난 11일 수원특례시의회에서 의결된 ‘행정 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민선 9기 수원시정의 핵심과제인 △생활체감 수원형 기본사회 실현 △K-글로벌 문화관광 허브 조성 △첨단과학 연구도시 기반 완성 등을 중심으로, 행정 기구와 정원 조정을 통한 정책 추진력 향상 및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신속하게 창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 ‘2실·9국·5직속기관·10사업소, 140과·관·단’ 체제는 ‘2실·11국·5직속기관·9사업소, 145과·관·단’ 체제로 변화한다.

시는 우선 현행 ‘안전교통국’을 ‘안전국’과 ‘교통국’으로 분리해 안전·재난 대응 역량을 확대하고, 교통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한다.

또 시의 핵심 가치인 시민소통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민소통국’을 신설하고, 기존의 ‘시민소통과’는 ‘소통과’로 재배치하며, ‘언론과’와 ‘홍보과’를 시민소통국에 편입시켜 시정 방향과 성과를 시민 생활 전반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시민 삶의 기본이 되는 교육·의료·교통비 등 생활비를 줄여주는 정책을 담당하는 ‘생활비절감추진단’과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행정 기반 구축을 위한 ‘글로벌축제과’도 신설된다.

이와 함께 첨단산업 연구도시 발전에 유리한 입지 조건(삼성전자, 7개 대학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AI스마트정책국’을 ‘첨단산업AI국’으로 개편하고, ‘첨단산업과’와 ‘AI전략과’를 재배치해 ‘첨단산업-인공지능(AI)-기업지원’ 체계에 맞춘 마스터 플랜의 구현에 나서는 한편, ‘기업지원과’의 편입을 통해 적극적으로 창업 지원을 통한 도시 성장 기반 강화를 모색한다.

특히 민선 9기 수원시정의 최우선 해결 과제인 ‘민생경제 회복’을 실현하기 위해 ‘경제정책국’을 ‘민생경제국’으로 개편하고, ‘소상공인과’를 신설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시 정원도 행정안전부에서 배정한 기준 인력의 반영을 통해 기존 3805명에서 3932명으로 127명 증원된다.

이는 행안부의 국민 생명 안전 보호와 글로벌 초격차 산업 강국 실현 등 핵심 국정 목표 달성을 차질 없이 지원하고, 우리 국민의 편익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국가공무원 규모를 반영한 증원을 확정하면서 3년여 만에 지자체의 공무원 정원 증원을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수원 대전환’의 완성을 위한 행정 기반을 조성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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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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