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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추석 앞두고 1인당 20만원 민생지원금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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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추석 앞두고 1인당 20만원 민생지원금 풀었다

11만7000명 지원금, 지역 내 소비로 연결해 상인·소상공인 매출 회복 기대

▲ 나주시가 14일 오전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전통시장 이용 독려 캠페인을 실시했다.2026.09.14.ⓒ나주시

전남 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시민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로 연결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나주시는 14일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과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한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이번 추석 명절 장보기와 연계시켜 이날부터 신청이 시작된 민생회복지원금을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에서 적극 사용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 윤병태 시장이 나주목사고을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며 상인과 소통하고 있다.2026.09.14.ⓒ나주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이 시민 생활 안정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소비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높이겠다는 목적이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로, 2026년 7월 1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나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 대상이며 지급 대상은 약 11만7000명이다.

시는 시민 1인당 2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민생경제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돕는 한편, 추석 명절을 맞아 지원금이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의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져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비촉진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늘어나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생회복지원금으로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지역 상점가를 이용하는 작은 실천이 지역경제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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