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도시 공모 앞두고 영남권 협력 강화…전주기 창업지원 체계 구축
경북 포항시가 영남권 창조경제혁신센터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성장을 지원하는 등 창업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14일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항에서 ‘2026 부스트 데이(BOOST DAY)’를 열었다.
올해 행사는 기존 포항 중심에서 영남권으로 범위를 넓혀 경북·경남·대구·부산·울산 등 6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투자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영남권 6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는 하반기 예정된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공모를 앞두고 선도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창업 생태계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어 진행된 기업설명회(IR)에서는 각 혁신센터가 추천한 유망 스타트업 13개사가 기술과 사업모델을 소개했다.
참여 기업들은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 등 투자 관계자들과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포항시는 체인지업 그라운드와 첨단제조인큐베이팅센터 등 지역 창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전주기 육성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신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선도 지역과의 연대를 강화해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하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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