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장세일 영광군수, 국회 '한반도 평화공존' 논의 동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장세일 영광군수, 국회 '한반도 평화공존' 논의 동참

중앙정부 넘어 지방·민간까지 평화 논의 확장…"영광에서 할 수 있는 역할 꾸준히 찾겠다"

장세일 영광군수가 국회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공존 논의의 장에 참석해 국가 차원의 평화정책을 지방정부와 지역사회로 확장하는 데 뜻을 모았다.

15일 군에 따르면 장 군수는 전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페스타'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관계자, 민간 및 지역 인사 등이 함께해 한반도 평화와 공존,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2026 한반도 평화공존 공동성장 간담회ⓒ영광군

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라는 국가적 의제를 외교·안보 분야에만 한정하지 않고 지방정부와 민간,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한반도 평화는 국가 간 관계와 외교·안보 정책이 핵심이지만, 궁극적으로 국민의 일상과 지역사회의 안정으로 이어져야 한다.

중앙정부가 정책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면 지방정부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 현장에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장 군수의 이번 참석 역시 국가 차원의 평화 논의를 지역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장 군수는 "평화와 상생의 길을 위해 중앙과 지방, 민간이 뜻을 모은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영광군도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꾸준히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장 군수가 밝힌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향후 영광군의 행보와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평화공존이 선언이나 일회성 행사에 머물지 않으려면 중앙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함께 지역사회 내부의 대화와 상생, 세대와 계층 간 소통 등 생활 현장에서의 실천이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이다.

지방정부는 중앙에서 만들어진 정책을 단순히 집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국가적 의제를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접점 역할을 할 수 있다. 평화와 공존 역시 이러한 지역 단위의 참여가 지속될 때 사회적 기반을 넓힐 수 있다는 의미다.

이날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장세일 영광군수, 김병내 전남광주시 남구청장 등 중앙과 지방의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도 평화공존 논의의 외연을 지방과 민간으로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이번 행사의 의미가 실제 정책이나 지역 단위의 실천으로 이어질지는 앞으로의 과제로 남는다.

장 군수가 강조한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역할' 역시 구체적인 사업과 주민 참여로 연결될 때 실질적인 의미를 갖게 된다.

영광군은 이번 정책페스타 참석을 계기로 지역 여건에 맞는 평화와 상생의 실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국회에서 논의된 평화공존의 가치가 중앙정부의 정책에 머무르지 않고 지방정부와 지역사회로 이어질 수 있을지, 또 영광군이 이를 어떤 구체적인 행보로 풀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