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재임 3000일을 맞는다.
유성구는 정 구청장이 오는 16일 역대 유성구청장 가운데 처음으로 재임 3000일을 맞아 민선 9기 구정비전인 ‘다함께, 더 좋은 유성’ 실현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유성구 최초의 3선 구청장인 정 구청장은 민선 7·8기에 이어 민선 9기 구정을 이끌고 있다.
구는 민선 9기 5대 핵심전략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도시, 주민자치도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아이부터 어른까지 행복한 복지도시, AX(AI 대전환) 시대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를 제시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부서별 실무보고회와 분야별 전문가 분과위원회를 진행했으며, 이달 말까지 최종 실천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구정 실행력과 정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도 함께 추진한다.
유성구는 민선 7기부터 이어온 주요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구는 그동안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행정서비스 부문 6년 연속 1위, 대한민국 도시대상 2년 연속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재임 3000일에 특별한 의미를 두기보다 행정의 연속성을 이어가며 추진력과 실행력을 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를 넘어 세계 도시들과 경쟁하는 글로벌 혁신도시 유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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