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 오크밸리가 12월 5일 오크밸리CC에서 열리는 ‘2026 오크밸리 윈터 하프 마라톤(OAKVALLEY WINTER HALF MARATHON)’의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대회는 지난 4월 열린 ‘오크힐스 나이트 레이스’에 이어 오크밸리가 선보이는 두 번째 러닝 프로젝트다.
봄밤 골프장을 달렸던 나이트 레이스에 이어 이번에는 겨울의 오크밸리CC를 러닝 코스로 활용해 골프장과 리조트, 러닝을 결합한 색다른 겨울 스포츠 경험을 선보인다.
대회는 5KM, 10KM, 21KM 하프 마라톤으로 구성된다.
가족 단위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 레이스 2KM도 추가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일반적인 도심 마라톤과 달리 오크밸리CC 골프 코스를 달린다는 점이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이다.
차량 통행이 제한된 골프장 내 카트웨이를 따라 페어웨이와 호수, 숲이 이어지는 오크밸리의 겨울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5KM는 비교적 부담 없이 겨울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고, 10KM는 보다 긴 코스를 따라 골프장의 다양한 풍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메인 종목인 21KM 하프 마라톤은 오크밸리CC의 여러 코스를 연결해 달리며 겨울 골프장의 자연환경과 코스별 경관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크밸리는 기록 경쟁에만 집중하는 일반적인 마라톤에서 한발 더 나아가 대회를 ‘달리고, 즐기고, 머무는’ 겨울 러닝 페스티벌로 구성한다.
대회 현장에서는 러닝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가수 션(SEAN)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참가자와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도권 참가자의 접근성과 대회 전후 체류 편의를 고려한 패키지도 마련했다.
서울에서 오크밸리까지 왕복 이동할 수 있는 셔틀 패키지와 대회 참가 후 리조트에서 여유롭게 머물 수 있는 객실 패키지를 운영해 러닝과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참가권과 오크밸리CC 클럽하우스 사우나 이용권을 결합한 패키지도 선보인다.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따뜻한 사우나에서 몸을 회복하며 겨울 러닝 이후의 휴식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다.
오크밸리는 대회를 통해 리조트가 보유한 자연과 골프장, 숙박시설을 하나의 러닝 콘텐츠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오크힐스 나이트 레이스가 야간 러닝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선보였다면, 윈터 하프 마라톤은 겨울 골프장을 달린 뒤 공연과 체험을 즐기고 리조트에서 머무는 체류형 행사로 차별화한다.
오크밸리는 사계절 복합 리조트로, 밸리빌리지와 힐스빌리지 등 약 1000개 객실과 골프장, 스키장, 수영장, 사우나, 피클볼 파크를 갖추고 있다.
오크밸리 관계자는 15일 “지난 4월 오크힐스 나이트 레이스를 통해 골프장과 러닝을 결합한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윈터 하프 마라톤은 오크밸리CC의 겨울 자연을 달리는 경험에 공연과 체험, 숙박과 휴식까지 더해 러너뿐 아니라 가족과 동반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해의 마지막 달리기를 특별한 장소에서 경험하고 싶은 러너들에게 ‘겨울이면 오크밸리에서 달린다’는 새로운 시즌 러닝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참가 접수는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클투(CLTOO)를 통해 얼리버드 티켓으로 진행된다.
종목별 참가권과 서울 출발 셔틀, 객실 숙박, 클럽하우스 사우나 이용권 등을 결합한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