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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중소기업 특례보증 244억 규모로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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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중소기업 특례보증 244억 규모로 확대 지원

특례보증 출연금 11억→31억 증액…이차보전 예산 2억·지원기간 2년으로 늘려

경기 광주시가 고금리와 장기 경기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한다.

광주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의 중소기업 특례보증 협약을 변경하고 이달부터 특례보증 출연금을 기존 11억 원에서 31억 원으로 20억 원 증액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기존 출연금 11억 원은 4배수 한도 부활형으로, 추가 출연하는 20억 원은 10배수 한도 소멸형으로 각각 운영한다. 이를 통해 최대 244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 기반을 마련한다.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도 등의 사유로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출연금 확대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차보전 지원도 확대한다. 광주시는 특례보증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련 예산을 기존 5천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증액하고, 이자 보전 지원 기간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한다.

이에 따라 특례보증을 이용하는 기업은 보다 장기간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확대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특례보증 출연금 확대와 이차보전 지원 기간 연장을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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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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