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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AI가 추천하는 경북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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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AI가 추천하는 경북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 공개

“경북 오면 견(犬)생이 즐거워진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소셜 빅데이터와 생성형 AI(Gemini)를 활용해 관광객의 실제 선호도를 분석한 ‘경북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최근 1년간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주요 소셜 채널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반려동물 동반 여행’ 언급량은 8,725건에 달해 ‘당일’(6.7%↑)과 ‘숙박’(14.0%↑) 여행 모두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조용한(890건)', '바다(506건)', '수영장(502건)' 등이 주요 연관 키워드로 나타나, 타인의 방해 없이 여유롭고 독립적인 휴식을 선호하는 반려인들의 최신 여행 트렌드가 입증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주요 명소로는 탁 트인 자연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야외 공간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울진 구산 펫비치와 영양 검마산 휴양림 등이 대표적인 자연 속 힐링 명소로 꼽혔으며, 안동 하회마을과 월영교, 경주 황리단길 등은 반려견과 함께 걷기 좋은 감성 관광지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또 활동성을 고려한 놀이·체류 공간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 넓은 오프리쉬 운동장을 갖춘 의성 펫월드와 칠곡 동락공원이 대표적인 놀이 공간으로 애견 동반 숙소처럼 타인의 방해 없이 머무르는 체류형 명소가 뒤를 이었다.

공사는 이러한 선호 명소들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권역별 맞춤 동선으로 △전통 한옥과 숲을 결합한 ‘경주권 코스’ △동해안 해안도로를 달리는 ‘포항·영덕권 코스’ △전용 놀이터와 글램핑을 잇는 ‘내륙권 코스’ 등을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가을철 반려인들을 위한 연계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오는 10월 4일 경주 보문호 일대에서는 반려견과 밤길을 달리는 ‘소노 런트립 180K in 경주’(7km)가 열린다. 참가자 전원에게 펫 전용 키트가 제공되는 이번 행사는 소노캄 경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상세정보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AI가 추천하는 경북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 공개'ⓒ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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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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