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눈물을 두고 다시금 '룸살롱 브로커 양씨'를 거론했다.
한 의원은 15일 페이스북에 "김승원 후보자의 눈물. 어떤 눈물이 진심이냐"며 "오늘 김승원 후보자가 청문회 중 오전부터 눈물을 보였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한 의원은 이어 "(진심은) 오늘 눈물인가, 2022년 2월 9일 ‘룸싸롱 브로커 양수진이 보고 싶어서 눈에서 눈물이 나던’ 눈물인가. 어떤 눈물이 진심인가"라고 꼬집었다.
한 의원은 그러면서 지난 2022년 2월 9일 김 후보자와 양 씨의 통화 내역이라며 김 후보자가 자신을 '오빠'라고 부르는 양 씨에게 "보고 싶어서 눈에서 눈물이 나네"라는 대화 녹취록을 함께 공개했다.
한 의원은 또 김 후보자가 자신은 문과라서 치료제 성능을 잘 모른다고 한 말을 두고는 다른 게시물에서 "문과면 독약 통과시키기 위해 오빠로비해도 되나. 전국의 문과 모욕하나"라며 "'문과라 모르는데도’ 여동생 브로커 시키는대로 독약로비한 것이 더 나쁘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아울러 김 후보자가 자신을 두고 "민주주의의 적"이라고 청문회에서 발언한 데 대해서는 "오빠독약 로비스트 김승원과 그를 정의부 장관으로 세우려는 자들이 민주주의의 적"이라고 맞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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