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역사와 문화, 관광지를 담아낸 특별한 관광기념품을 찾는 공모전이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과 특색을 담은 대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6년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 전통, 주요 관광지 등 지역의 특징과 시 공식 캐릭터 브랜드를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인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공예품과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특산품, 하이브리드 상품 등 국내외 관광객이 실제 구매할 수 있는 상용화 제품이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인천 지역에 사업자등록을 둔 사업자다. 업체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제품별 판매 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1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제품 규격은 가로·세로·높이가 각각 30cm 이내여야 하며 최종 원산지는 대한민국이어야 한다.
작품 접수는 다음 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업자는 참가신청서와 제품설명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출품작 실물과 함께 인천광역시관광협회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4팀 등 총 7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에는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에는 각각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총상금은 800만 원이다.
최종 입상작은 다음 달 23일 인천광역시관광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수상 업체에는 상금뿐 아니라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판로를 넓힐 수 있는 지원도 제공된다. 전문가 컨설팅과 상품 개선 교육을 비롯해 상품 홍보·마케팅, 인천관광안내소 내 상품 전시·판매 등이 지원된다. 한국관광공사의 ‘머스트 바이 아이템(Must-Buy Item)’ 후보 추천 기회도 제공된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인천의 매력과 이야기를 담은 뛰어난 관광기념품이 발굴되어 실질적인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내 역량 있는 사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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