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오는 20일까지 경북 칠곡군 꿀벌테마과학관에서 '2026 찾아가는 과학관' 3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 지역민에게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 제공 및 과학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과학관 대표적인 사업으로, 거창 월성우주창의과학관을 시작으로 영주 콩세계과학관, 칠곡 꿀벌테마과학관 등 지역의 특색 과학·문화시설 운영 프로그램이다.
이번 3차 프로그램은 유아·초등학생, 가족 단위 관람객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로봇산업 이동형 전시, 댄스로봇 공연, 과학공연쇼 등을 통해 로봇을 비롯, 첨단 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생물다양성·생태·기후변화를 주제로, 창의과학교육과 AI 체험·교육을 통해 다양한 과학 분야를 탐구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로봇산업 이동형 전시품은 별도의 예약 없이 오는 20일까지 꿀벌테마과학관에서 계속 관람할 수 있어, 방문객 누구나 다양한 로봇 관련 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을 통해 칠곡 지역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로봇과 AI를 비롯한 다양한 과학기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과학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 지역과 함께하는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과학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다음달 대구전파관리소와 협력해 지난 2025년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덕 지역 야성초등학교에서 '2026 찾아가는 과학관' 4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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