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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으로 뭉친 경북”…예천서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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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으로 뭉친 경북”…예천서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막

22개 시·군 1만여 명 참가…예천·안동 23개 종목서 사흘간 열전

경북 22개 시·군 생활체육인들이 예천에 모여 사흘간의 스포츠경기 열전에 들어갔다.‘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18일 예천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 생활체육을 통한 도민 화합을 다지는 자리다.

▲ 경북 22개 시·군 생활체육인들이 예천에 모여 사흘간의 스포츠경기 열전에 들어갔다.‘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18일 예천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 ⓒ 예천군

개회식이 열린 예천스타디움은 각 시·군을 대표해 참가한 선수단과 관계자들로 활기를 띠었다. 선수단이 입장할 때마다 관중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고, 대회에 참가한 생활체육인들은 지역을 넘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안병윤 예천군수,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도내 시장·군수와 도·군의원, 선수단 및 도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공식 행사에 이어 펼쳐진 축하공연에는 가수 장윤정과 주미가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경기장을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분위기도 한층 끌어올렸다.

대축전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선수단 7천300여 명을 포함해 모두 1만여 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예천군과 안동시 일원에서 열리는 23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지역 간 우정과 화합을 나눈다.

예천과 안동은 앞선 경북도민체전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토대로 경기장 시설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교통·주차, 의료지원, 자원봉사자 배치 등 대회 운영 전반을 준비했다.

특히 선수단과 관람객이 몰리는 주요 경기장과 이동 구간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대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갖췄다.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은 “대회를 위해 땀 흘려 온 선수단과 현장 곳곳에서 힘을 보태주신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승부를 넘어 도전과 배려의 스포츠 정신이 빛나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일상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문화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두 지역은 이번 대축전을 통해 승패를 넘어 도내 생활체육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260만 경북도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이번 대축전이 생활체육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경북의 연대와 화합을 더욱 단단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스타디움에서 시작된 개회식의 열기는 각 경기장으로 이어졌다. 참가 선수들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한편, 경기장을 벗어나서는 서로의 경험과 우정을 나누며 생활체육대축전의 의미를 더해갈 예정이다.

▲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18일 예천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안병윤 예천군수,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도내 시장·군수와 도·군의원, 선수단 및 도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 예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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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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