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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위협에서 안전하게… 내년 수원서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7’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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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위협에서 안전하게… 내년 수원서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7’ 열린다

초국가적 사회·고성능 AI 출현… ‘국제사회와 공동 대응’ 목표

이재준 시장, 사이버 보안·수원지역의 역사와 문화 연계된 행사 개최 예고

▲지난 18일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6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 도시인 수원특례시에 대한 공식 소개에 나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

인터넷을 통해 초국가적으로 연결된 사회 구조 속에서 최근 고성능 인공지능(AI) 기술의 출현으로 더욱 높아진 사이버 위협에 대해 전 세계가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가 수원특례시에서 열린다.

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사이버안보 행사인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7(Cyber Summit Korea 2027)’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국제사회와 함께 사이버 위협에 공동 대응한다’는 슬로건으로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최·주관하는 ‘사이버 서밋 코리아’는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된 국제 사이버안보 행사다.

지난 16∼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6’에는 국내·외 정부기관과 국제기구 및 사이버안보 유관기관을 비롯해 정보보호기업과 산·학·연 전문가 등 전 세계 33개 국·60개 기관에서 3000여 명이 참가했다.

내년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네 번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시는 올해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된 수원컨벤션센터가 위치한 광교 일대 회의·숙박·관광·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외 참가자들의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가 열리는 내년 9월에는 수원지역을 대표하는 ‘수원화성 3대 축제’ 가운데 ‘수원화성문화제’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예정돼 있어 참가자들이 사이버 안보 분야 외에도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와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다.

지난 18일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6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 도시인 수원에 대한 공식 소개에 나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국가정보원과 긴밀히 협력해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7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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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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