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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떡값 검사 폭로' 언급 홍준표 "한동훈, 이번엔 빠져 나가기 어렵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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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떡값 검사 폭로' 언급 홍준표 "한동훈, 이번엔 빠져 나가기 어렵겠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수사 기밀 유출' 의혹에 대해 "김승원은 갔으니 더 이상 화제는 안될 것 같고, 한동훈 수사만 남았다"고 관전평을 했다.

홍 전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노회찬 (전) 의원이 삼성 떡값 검사들 폭로하고 출처와 관련해서 기소되어 집행유예 판결 받고 의원직 상실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한동훈이는 어떻게 되려나"라고 했다.

홍 전 의원은 "재직중 직무와 관련해 지득한 자료나 검찰로 부터 내밀히 그걸 받아 폭로에 사용 했다면 정치적으로 주목 받는데는 성공했을지 모르나 과정의 불법이 문제인지 폭로 내용이 문제인지 또다시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될듯 하다"고 했다.

故 노회찬 전 의원은 지난 2005년 '안기부 X파일' 사건 당시 삼성그룹으로부터 떡값(뇌물)을 받은 전·현직 검사들 실명을 폭로했다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으로 유죄를 확정받고 의원직을 상실한 바 있다. 당시 노 전 의원은 국회 의정활동 과정이 아니라, 별도의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실명을 폭로했고, 이때문에 면책특권을 적용받지 못했다.

홍 전 의원은 "이제 김승원이는 갔으니 더이상 화제는 안될거 같고 한동훈이 수사만 남았다. 당원게시판 사건도 수사중인데 엎친데 덮친격이다. 이번에는 빠져 나가기 어렵겠다"고 주장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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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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