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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연대경제기업, 지난해 사회적 가치 159억 창출…전국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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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연대경제기업, 지난해 사회적 가치 159억 창출…전국 최대

경기도 사회연대경제기업들이 지난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가 159억 8000만 원으로 평가됐다.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다.

사회연대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돌봄, 지역사회 문제 해결, 환경보전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말한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함께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가치 창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이 한 해 동안 만들어낸 사회적 성과를 화폐 가치로 환산해 측정하고, 고용노동부 검증위원회의 최종 검증을 거쳐 성과에 따라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사회적 성과는 △사회서비스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 협력 △혁신·환경 등 4개 분야, 1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측정한다. 제품·서비스 제공과 취약계층 지원, 장애인 고용, 고용지원, 영세업체 지원, 농업·관광, 재활용·재사용, 친환경 분야 등이 주요 지표에 포함된다.

도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참여기업 65곳을 선정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측정했다. 이후 지난 8월 고용노동부 검증위원회의 최종 검증을 거쳐 총 159억 8900만 원의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기업별로 10억 원 이상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우수기업도 5곳이 나왔다.

돌봄과 취약계층 일자리 분야에서는 △㈜행복더하기 △㈜수호천사 △㈜위드플러스시스템이 이름을 올렸다. 고령자를 대상으로 영양돌봄 서비스를 제공한 △㈜복지유니온과 지역주민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경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이달 중 성과 측정에 참여한 사회연대경제기업에 사업개발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연구개발과 제품·서비스 고도화 등에 활용돼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장에 쓰인다.

송은실 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전국 최대 규모인 159억 원의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는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의 참여를 이끌고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한 결과”라며 “사회연대경제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가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그 성과가 보상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사회연대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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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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