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청년들이 최대 12개월간 실질적인 직무경험을 쌓고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산청년 첫경력 보장제'를 본격 추진한다.
21일 부산시는 청년두드림센터에서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들과 함께 '부산청년 첫경력 일자리 공감 TAL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고 일경험을 쌓는 과정에서 느끼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민선 9기 부산청년 7대 공약을 '취업·정착·도약'의 성장사다리로 연결한 청년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특히 미래인재 양성과 첫 경력 보장, 지역기업 취업과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취업사다리'를 중심으로 주거·정착, 자기탐색·새로운 도전까지 연결해 청년의 성장과 지역 정착을 뒷받침한다.
또 시는 '부산청년 첫경력 보장제'의 추진 방향을 공유한다. 부산청년 첫경력 보장제는 최대 12개월간 실질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산형 청년 일자리 정책으로 시는 사전교육부터 직무경험·멘토링·직장적응·취업 연계까지 단계별로 밀착 지원한다. 이어 시범사업 참여 청년이 새로운 출발을 앞둔 다짐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이후 전 시장은 청년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취업을 준비하면서 겪은 어려움, 실제 도움이 된 지원, 앞으로 필요한 일자리 기회 등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직접 청취한다. 아울러 청년 기업대표가 기업을 운영하며 느끼는 현장의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 근로청년의 실제 일터 경험 등도 함께 듣고 청년과 기업 양쪽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전재수 시장은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부산에서 첫 경력을 시작하고 그 경험을 더 나은 일자리와 성장으로 이어갈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에게 첫 경력을 보장하고 그 경험이 다음 경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산시가 청년·기업과 함께 든든한 성장사다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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