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전북인자위)가 21일 전주 더 메이 호텔에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특별자치도 및 도내 시·군,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전북지역 고용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전북인자위는 21일 이번 행사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기획력을 높이고, 관련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그동안 예산집행 실무와 AI 활용 사업기획 등을 다뤄온 고용아카데미는 이번 4차 교육을 통해 사업기획·집행 역량을 넘어 실무자의 조직 내 소통과 관계 관리 역량을 점검하는 데 집중했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이강수 전북대학교 교수가 '노동분쟁 예방 교육'을 맡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동분쟁 유형과 예방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이어 이지은 JS컨설팅연구소 강사가 'DISC 활용을 통한 관계 및 소통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이 행동유형 진단을 통해 자신과 동료의 소통 방식을 이해하고 조직 내 협업 방안을 모색토록 했다.
교육 후에는 참석자 간 정서적 유대감을 다지는 교류의 시간도 이어졌다.
김정두 전북인자위 사무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담당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조직 내 소통 역량을 높여 일자리 사업을 더욱 원활하게 수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사업기획·집행 역량과 조직관리·소통 역량을 균형 있게 강화하는 고용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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