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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026 청년의 날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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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026 청년의 날 행사 성료

김태호 PD 토크콘서트·록밴드 ‘노브레인’ 공연·이색 ‘잠자기 대회’ 등 뜨거운 호응

▲대구 중구가 청년의 날을 맞아 ‘2026년 중구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대구중구

대구 중구가 청년의 날을 맞아 마련한 ‘2026년 중구 청년의 날 행사’가 청년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대구중구는 2·28기념중앙공원 일원에서 ‘오늘도 나답게 살아가는 중’을 슬로건으로,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휴식과 재충전 기회 제공 및 소통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MBC ‘무한도전’ 등을 연출한 김태호 PD가 참여한 ‘청년 팝업 클래스’ 토크콘서트, ‘청년, 내 일을 혁신하라-나를 찾아 떠나는 무한도전’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 현장 청년들과 질의응답 및 공감, 소통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야외시네마’에서는 가을밤 도심 공원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여유를 즐기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 중구가 청년의 날을 맞아 마련한 ‘2026년 중구 청년의 날 행사’ 장면ⓒ대구중구

이와 함께 현대 청년들의 수면 부족 현실을 유쾌하게 풀어낸 ‘잠자기 대회’가 열려 이색적인 재미와 더불어 청년들의 재치와 끼를 선보이는 ‘청년 기인열전’도 이어져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행사의 대미는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노브레인의 라이브 공연이 장식했다.

노브레인은 특유의 강렬한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특히 행사장에는 청년 예술가 버스킹 공연, 창업 청년 팝업부스, 청년정책 홍보·상담 부스, 디저트 체험 부스 등 30여 개 체험존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인산인해를 이뤘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젊음의 상징인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청년들이 고민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즐기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나답게’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 친화적 정책과 다양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공연과 체험,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일상의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 교류하고 자신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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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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