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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직후 전기차·수소차 등 1천691대에 대한 보조금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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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직후 전기차·수소차 등 1천691대에 대한 보조금 추가 지원

총 177억 원 규모 추경예산 확보, 세부 내용 28일부터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대구시는 추석 직후 전기차와 수소차 등 1천691대에 대한 보조금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이번 추가 지원 내용은 전기차의 경우 ▲승용 1천100대 ▲화물 500대 ▲승합(소형) 80대 등 1천680대이며, 수소전기차는 승용 11대이다.

친환경차 보조금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계속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 구매 희망 시민은 먼저 자동차 제작․수입사 또는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지원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제작․수입사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제작․수입사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보조금을 신청하면 보조금 지원 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확정된다. 보조금이 확정되면 시민은 보조금을 제외한 차량 가격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 친환경차 보급사업의 세부 내용은 28일부터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전기승용차 10. 1.(목) 오전 9시 ▲전기화물차 10. 2.(금) 오전 10시 ▲전기승합차 및 수소승용차 10. 6.(화) 오전 10시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차종별로 진행된다.

대구시는 올해 친환경차 보급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6천250대를 지원했다. 차종별로는 ▲전기차 5천760대(승용 4천471대, 화물 1천286대, 승합 3대) ▲전기이륜차 430대 ▲수소전기차 60대가 보급됐다.

특히 전기승용차와 전기화물차는 앞서 시행한 3차례의 보조금 지원에서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총 177억 원 규모(국비 136억 원, 시비 41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하고, 추석 이후 추가 보조금 지원에 나선다.

이로써 대구시는 올해 전체 친환경차 보조금 지원 물량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기차를 전년 대비 약 1.5배 규모로 확대 보급하게 된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친환경차 보조금 지원이 시민들의 높은 구매 수요를 충족하고, 특히 소상공인들의 차량 구입과 운영에 따른 부담을 덜어드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대구의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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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호

대구경북취재본부 김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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